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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리뷰/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 7화 수검학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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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수검학원



  7화는 다시 키리토의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키리토와 유지오는 마을을 떠난뒤 중앙도시로 정착한지 2년이 흘렀으며, 그 사이에 여러 일이 있었다며 언급만 하고 과정을 생략을 합니다. 이 부분은 괜찮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마을을 떠나 중앙도시로 가는 동안 누구를 만나고 무슨 일이 있었던 과정을 일일이 늘여놓았다면, 소아온이 아니라 "키리토의 대모험"이 되었을 겁니다.


 키리토는 현재 수검학원이라는 곳에 있는데요, 7화에서 선후배, 기숙사등과 같은 대화가 여럿 있기 때문에 학원물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졸업, 선물등의 이야기가 그 점을 더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수적인것보다 수검학원은 대체 무슨 목적의 검술 교육을 하는 곳인지는 언급이 전혀 없네요. 단순히 검술을 단련하는 곳이라는 설정은 아닐텐데요.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는 외전등의 이야기가 있는데 생략되었거나 추후 스토리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이후 스토리를 위해서 특별한 목적은 언급이 없는채로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소아온 앨리시제이션은 아직 초반이기 때문인지 매회 떡밥을 던지듯 복선을 깔고 있는 것 같습니다. 7화에서는 의지가 반영되는 스테이터스 이야기와 지금까지는 전혀 언급이 없던 귀족이라는 신분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마도 신분때문에 얽히는 스토리가 앞으로 나올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