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RUS 2화 리뷰

CITRUS 2화 리뷰

초반부터 수위높은 씬이 나오네요.

2화는 엄격한 규율을 강조하는 이사장이 등장하며, 

이사장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즈와 메이의 에피소드입니다.

유즈는 자신이 메이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3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백합물 진행이 될 것 같네요.

ㅗㅜㅑ

2화는 시작부터 대놓고 수위높은 씬이 나옵니다.

교문의 복장점검에서 이사장이 유즈의 복장과 태도를 문제 삼습니다.

이사장은 꼰대임을 인증했습니다.

그런데 대체 어느 학교가 이사장이 등교길 교문에서 복장점검을 하는 거죠?

엄청 성실하고 초심을 유지하는 이사장이네요.

.......

이사장에게 말미잘이라고 외치는 유즈.

유즈는 이사장의 눈을 피해 학교로 들어가던중 

메이의 약혼자인 담임 아마미야의 통화를 듣게 됩니다.

메이가 그저 이사장의 손녀라서 연애를 하는 거라고 하네요.

유즈는 들은 이야기를 메이에게 해주는데요.

메이는 유즈가 연애도 한 번 못해봤다며 무시하지만,

왠지 외로워보이는 표정입니다.

이건 대체 무슨 복선일까요.

다음날 조회시간에 유즈는 느닷없이 조회대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담임 아마미야가 메이에게 강제로 키스했다고 폭로.

그 결과, 담임 아마미야는 학교를 떠나고 메이는 할아버지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둘은 약혼 관계라는 설정이였는데, 키스한게 왜 문제라는 거지요??

학교에서 그래서?

애초에 이사장 손녀와 약혼자정도 되면 담임도 평범한 집안은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그 날 이후로 메이는 유즈를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자 유즈는 화를 냅니다.

이에 할아버지 집에서 꺼내줄꺼냐며, 못하면 내버려 두라는 메이.

사실은 할아버지 집에서 나가고 싶다는 거겠죠?

덤으로 안그래도 아가씨 학교에서 사이드였는데, 이젠 다크사이드 존재가 됨.

할아버지 집으로 메이를 직접 찾아간 유즈입니다.

이건 뜬금 고백.. 

ㅗㅜㅑ

그러자 메이는 갑자기 유즈를 덮칩니다!!!!!!!!!!!!!!!!!

강제로 옷도 찢고..... ㅗㅜㅑ

덮치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서비스씬인걸까요.

이 장면을 목격한 이사장.

유즈를 퇴학시키겠다고 하네요.

덮친건 메이인데 왜 유즈가 퇴학이죠?

현실로 치면, 성희롱 당한 학생을 퇴학 조치하는 것 쯤 되겠네요.

이유는 필요없고 그냥 맘에 들지 않는 것일껍니다.

메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사랑이라고 확신을 한 유즈입니다.